영화추천2 이프온리 (OST, 타임루프, 사랑표현)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정작 아무 말도 못 해본 적 있으신가요? 저도 그랬습니다. 2004년 영화 이프 온리(If Only)는 그 감정을 정면으로 건드립니다. OST 한 곡에 이끌려 처음 봤던 그 영화가,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눈물 없이는 못 볼 작품이 된 이유를 이 글에서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.OST 한 곡으로 시작된 인연저는 사실 이 영화를 처음부터 찾아본 게 아니었습니다. 어느 날 우연히 Jennifer Love Hewitt의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을 듣게 됐고, 그 곡에 완전히 꽂혀서 한동안 반복 재생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. 영어를 잘 몰라서 가사를 직접 출력해 단어 하나하나를 사전으로 찾아가며 뜻을 새겼는데, 그게 나름의 영어 공부까지 됐습니다.OST(Origin.. 2026. 5. 22. 어바웃 타임 (시간여행, 현재의 소중함, 명대사) 솔직히 말하면, 저는 이 영화를 처음에 그냥 가볍게 볼 생각이었습니다.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골랐고, 시간여행 로맨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보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. 어바웃 타임은 매년 봄이 오면 다시 꺼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.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가 뭔지, 보면 볼수록 조금씩 다른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.시간여행판타지 설정인데 왜 이렇게 현실처럼 느껴질까이 영화의 장르를 SF 로맨스(Science Fiction Romance)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. SF 로맨스란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설정 위에 감정적 서사를 얹은 장르를 말합니다. 그런데 어바웃 타임은 이 장르 안에서 꽤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.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을 쓰면서도, 그 능력을 거.. 2026. 5. 22. 이전 1 다음